신도리코, new CI 발표
- 기술력 증진, 수출 증가, 해외 비즈니스 확대 맞춰 글로벌 기업 지향
- New CI - Human & High-technology, Green & Global
- 새로운 비전 ‘better output SOLUTION Partner’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
우석형 신도리코 회장은 “새로운 CI와 함께 고객 친화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미래 출력 시장을 선도하고 기술력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better output SOLUTION Partner’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해외 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new CI 개발
신도리코는 국내 시장 No.1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 시장을 향해 기술력을 높여왔다. 그 노력은 1995년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2004년 3억불 수출의 탑 수상으로 이어졌고 현재는 총 매출의 7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올 해에는 매출액이 역대 최대로 예상되는 만큼 수출 매출도 최고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2003년 중국 칭다오 1기 공장, 2006년 칭다오 2기 공장을 준공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와 생산력도 강화하였다.
해외 비즈니스도 성장하고 있다. 1960년 창립때부터 함께하고 있는 리코를 포함하여 렉스마크,제록스의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핵심 파트너로서의 비중을 높여왔고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2년까지 수출 수주를 확정한 상태다. 2007년부터는 이스트만 코닥, 피트니보우스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새로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새로운 CI는 신도리코가 해외 시장에서 보다 자유롭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ew CI의 의미 - Human & High-Technology ,Green & Global
새로운 CI는 신도리코의 근원인 신도의 영문명 ‘SINDO’에 ‘H’의 가치를 더하였다. ‘H’는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의미하는 ‘Human‘과 첨단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보여주는 ‘High-Technology’를 상징한다. 기존 CI에서 이어진 마젠타 블루 컬러는 신도리코가 중시해온 기술정신과 파트너십의 계승을 의미하고 절제된 로고타입에서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신뢰를 강조해온 기업 이념을 표현하고 있다. ‘i’의 점을 변형한 도약하는 형상의 그린 모티프(Green Motif)는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와 세계 시장을 향한 자신감을 담았다.
새로운 비전 – better output SOLUTION Partner
신도리코는 같은 날 새로운 비전인 ‘better output SOLUTION Partner’도 발표했다. 단순한 사무기기 제조회사가 아니라 문서의 생성부터, 저장, 출력, 이동, 폐기에 이르는 문서환경 전체에 대한 솔루션 시스템을 고객 지향적 비즈니스를 통해 제공하겠다는 의미이다. 또한 신의와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앞선 기술력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가치 실현 및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는 약속도 담겨있다.
신도리코는 새로운 비전과 새로운 CI와 함께 레이저 프린터, 사무용 복합기, 솔루션 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개발 생산하는 한국 대표 기업에서 해외 시장에서 경쟁하고 세계 일류를 추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부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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