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도 아닌데 머리가 지끈거리거나 눈이 따끔하다면? 주변에 구입한지 얼마 안 된 새 전자제품이 없는지부터 살펴보자.
두통이나 눈·코·목의 자극, 현기증 등 일명 ‘새집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증상을 유발하는 것은 비단 새 집뿐만이 아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 새로 들인 전자제품도 마찬가지다. 최근 전자제품 가동 시 유해물질인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이 증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가정과 사무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PDP TV, 진공청소기, 프린터 및 복사기 등 9개의 새 전자제품의 가동 전·후 오염물질 방출량을 측정한 국립환경과학원의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오염물질 방출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냉장고나 TV, 진공청소기 등의 전자제품을 사용할 경우, 사용 전보다 톨루엔이나 벤젠 등의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이하 TVOC) 배출이 최대 100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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