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급적 복사기에는 이면지를 사용하지 마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결과적으로 경비절감의 효과가 없다는 사실때문입니다.
없을뿐더러 오히려 유지경비가 더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
복사기에서 가장 비싼 소모품이 드럼이라는 것은 다들 잘 아실겁니다.
그값 또한 각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개가 흑백레이져복사기드럼이 20만원정도
칼라레이져는 그보다 더 비싸고 각색 드럼이 4가지 이니 비용이 4배정도? 하지요.
이면지를 사용하시면 이드럼과 융착부분의 롤러들을 통과하면서
오염및 점차적 파손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 용지걸림이 다발되기도 하지요.
열과 압력에의한 융착(정착)부분의 히트롤러가격은 둘째치고
드럼하나의 조기망실로 인한 손해는
한마디로 빈대잡다가 초가삼간 태우는격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이면지 사용은 복사기 수명에 결코 이롭지않다는 것이며
만약 이면지의재사용으로 경비절감의 효과를 보시려고
하신다면,복사기외에 잉크젯프린터 용지나
기타 사내용으로 사용하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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