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열심히 보진 않는다 아니 못한다.
바쁘고 시간이 없기도 하지만
가만히 생각하면
내가 이걸 보면서 눈도 피곤하고
뭔가 생산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틀려져 있는 화면에 눈이 가곤 하는데
요즘 드라마를 보면
인상을 쓰면서 때론 ....하면서 보게 된다.
보는 사람보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왜 보냐고 하면서
그런데 굿닥터를 보면서는 그런 점이 없었던 것 같다.
시온이 아버지 보면서는 뭐라고 했지만....
요즘 드라마를 보면
출생의 비밀, 복수, 불륜 아니면 소재가 없는 것인지
도대체 악인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알지도 알려고도 안하지만
착한사람역은 무슨일을 당하던지 누가 무슨 해꼬지를 해도
그져 괜찮아요 아무일도 없어요 하는 것이 무슨 천사인냥
착한것인지 바보인지 구별을 못하고
드라마를 보다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안보면 될걸
찾아서 보진 않지만 켜있는 것을 보다보면
내가 왜 보고 앉아있나 하는 생각이..........
오랫만에 힐링이 되는 드라마 굿닥터를 보았는데
드라마가 끝나서 좀 아쉽다.
그래도 인기좀 있다고 고무줄마냥 늘려서 방송을 안했으니 더좋다.
인터넷에서 보니 굿닥터가 판타지는 아니고 동화같은 드라마라고...
드라마를 보는 내내 좋았다.
얼굴에 미소를 띄고 보는 드라마라니...
대사들도 어쩜 그렇게 좋은지...........
지금 검색해보니
작가가 박재범님 이라고 나오네요.
그동안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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