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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기의 분류중 두번째(사진식)

이즈카피 2013. 9. 9. 10:00

복사기 분류중 두번째

 

사진식복사기

 

사진식 사진식 복사기에는

확산전사법·스태빌라이저법·다이트랜스퍼법의 3가지가 있다.

 

 ① 확산전사법(擴散轉寫法):

 

1941년 독일의 W.아이스비네에 의해 완성되었다.

이 복사방식은 반사구이복사라고 하여 감광성이 있는 네거티브지와

원고를 서로 마주보게 포개고 네거티브지 쪽에서 노광한다.

빛은 네거티브지를 투과하여 원고에 도달하지만, 원고의 화상부분은

빛을 흡수하고 비화상부는 네거티브지에 반사한다.

이 특성을 이용한 것이 확산전사법이다.

노광 후 네거티브지의 막면(膜面)과 감광성이 없는 포지티브지의 막면을

 다시 포개어 현상액에 담그면, 네거티브지의 반사부의 할로겐화은은

흑색의 금속은이 되어 네거티브상이 생긴다.

 빛을 흡수한 네거티브지의 할로겐화은은 포지티브지의 콜로이드은을 감광핵으로 하여

 마찬가지 흑색의 금속은이 되어 포지티브지에 전사된다.

 

② 스태빌라이즈법:

 

할로겐화은과 현상주액(現像主液)을 도포한 네거티브지와

원고를 포개서 반사구이를 하고 알칼리성의 현상액으로 현상하면,

 반사부의 할로겐화은은 현상주액의 반응으로 감광성의 흑색 금속은이 된다.

 이것을 티오 요소(尿素)의 안정액으로

빛이 반사되지 않는 부분을 비감광성으로 안정화하고,

다시 네거티브 사본에서 포지티브 사본을 뜬다.

 

③ 다이트랜스퍼법(젤라틴법):

 

이스트먼 코닥사(社)에서 고안한 복사방식으로,

할로겐화은·타닌 현상제·발색화합물을 함유한

경화하지 않는 젤라틴을 도포한 베이스를 사용해서 반사노광한다.

 노광 후 액티베이터로 현상하면 발색한다.

빛이 반사된 부분은 경화하고 빛이 반사되지 않는 젤라틴은 경화하지 않으므로,

이 경화하지 않는 젤라틴 색소를 종이 압착롤로 전사하여 포지티브상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