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프린터나 복사기에 사용하는 토너·카트리지 새 공장을 미국에 건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새 공장은 사람 없이 조립을 할 수 있는 자동라인을 도입해 오는 2009년 말 가동할 예정이다. 일본 현지에서 주로 제품생산에 나서고 있는 캐논은 미국과 아시아 등지로 생산시설을 이관해, 환율 및 제품 운송비 문제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캐논은 새 공장에 600억엔(한화 약 5천771억원)을 투자한다. 복사기 부품이나 교환용 토너 등을 생산하는 미국 자회사 캐논버지니아의 인접한 위치에 새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연면적은 6만3천㎡ 정도로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
/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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