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기정보

복사기역사

이즈카피 2008. 4. 7. 17:17
복사기의 기원은 1837년 프랑스의 다게르가 은판(銀版) 위에 물체의 모습을 고정시키는 사진술을 발명한 때부터 시작한다. 그뒤, 1938년 10월 미국의 C.칼슨이 정전식(靜電式) 복사기를 발명하였으며, 이 복사기를 개선, 상품화를 이룬 것은 할로이드가 1950년에 제록스 1호기를 생산하면서부터이다. 대중화를 이루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1959년 9월에 등장한 자동고속복사기 '제록스 914'가 개발되면서부터이다.

한국에 복사기가 처음으로 소개된 것은 1960년 신도교역(지금의 신도리코)이 일본 리코(Ricoh Company, Ltd.)에서 들여온 것으로, 서울 명동 미우만백화점(지금의 미도파백화점)에 설치한 것이 최초인데, 당시 승용차 한 대 값이었다. 한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복사기는 1964년 12월 신도리코에서 제작한 디아조식 복사기 RICOPY-555이다. 근래에는 입체 컬러 복사기와 디지털 복사기 등도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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