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마다 팥빙수 만들어 먹느라고
3kg 짜리 팥을 사는데
여러번 만든다고 산 빙수용팥
곧 쓰리라 냉장고에 보관하다 보니 곰팡이 생겨
버린 적이 여러번...
이번엔 그러지 않으리라
캔을 오픈하자마자 여러봉지로 나눠 냉동실로..
정작 이번 여름엔 엄청 더웠음에도 별로 해먹지 않아서 많이 남았다.
다행히 냉동실 보관으로 변질되지 않아
단팥죽? 무엇으로?
어떻게 쓸가 생각하다가
팥칼국수를 한번 해봐야 하겠다 생각하고...
슈퍼에서 생칼국수를 사왔다.
봉지로 나눠진 빙수용팥에 한 5배쯤의 물을 붓고
저는 햇반그릇정도의 양에 물 5배정도
소금 한 꼬집정도? 넣고
끓으면 면을 넣어 면을 익을 때까지 끓인다.
그릇에 담아 맛있게 먹으면 끝.
생각외로 넘 간편하고 맛도 좋았어요.
퇴근한 큰아이 한테 말했더니 맛있겠다면 해달라해서
한번더
성공입니다.
아주 맛있다고 이런걸 먹고 싶었다고...
물을 많이 넣었어도 국수랑 같이 끓일때
전분이 나와 농도도 적당하고 좋네요.
빙수용 팥이 남아 있다면
한번 도전 해 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모두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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