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기의 불빛 중 일부는 자외선 영역의 빛으로 생각됩니다.
자외선은 눈에 여러가지 않좋은 작용을 하는데 급성으로는 눈의 검은자위인 각막에 상피손상 (껍질이 벗겨지는 것)을 일으킬 수 있고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결막변성 (익상편 등)이나 백내장, 심하면 망막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눈이 따갑다고 느끼는 것은 자외선이 눈의 결막(흰자위 위의 얇은 막과 눈꺼풀 안쪽은 빨간 부분)과 각막부위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자극이 지나쳐서 상피손상이 일어나면 눈물과 충혈이 생겨 눈을 잘 못뜨는 상태가 됩니다. 복사를 할때는 저는 눈을 감는데 빛이 얼마나 강한지 눈꺼풀을 뚫고 밝은 것이 느껴질 정도이니 상당히 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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